2023년 시즌이 끝났다. 다음은?
스웨덴 스톡홀름과 멕시코 과달라하라 공연을 끝으로 2023 션윈 시즌이 5월 10일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작년 12월에 시작된 월드투어는 5개 대륙, 20여 개국 200여 개 도시에서 펼쳐졌다.
션윈의 16번째 월드투어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10개 도시에서 한 달간 공연, 이탈리아에서 한 달간 공연, 프랑스에서 50회 공연, 브라질과 이스라엘에서 사상 두 번째 공연 등 다양한 뜻 깊은 일들이 있었다.
션윈 일부 단원들, 그러니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투어를 맡아 호주 시드니에서 5월 7일자로 시즌을 마무리한 이들에게는 이번 주가 바로 5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가 더 이상 기내식을 먹지 않아도 되고 작은 여행 가방에 옷을 구겨 넣지 않아도 되는 때를 의미한다.
많은 단원들은 뉴욕 주 본부로 돌아가 다른 순회공연단의 단원들과 공연 메모와 여행 경험, 그리고 기념품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달 말부터 션윈 무용수, 음악가, 제작팀들은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는 휴가를 갖게 될 것이다(휴가 사진을 기대해 보자. 여기서 지난해 휴가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후 여름으로 접어들면 안무가와 작곡가들은 무용수들과 함께 내년 공연을 위한 작업에 돌입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가을 리허설 시즌이 돌아오고 12월에는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월드투어가 시작된다.
그 사이 션윈 소식을 알고 싶다면?
먼저 션윈쭤핀에서 새로 선보이는 스트리밍 프로그램 션윈 뉴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션윈의 새로운 소식과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 단원 특집, 관객 리뷰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인 션윈쭤핀에는 중국고전무용 동작,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단편 영상, 콘서트와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영상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다. 또 삼총사가 다양한 오리지널 영상과 함께 션윈의 세계를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 션윈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새로운 영상과 이야기, 뉴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을이 다가오면 2024년 공연 일정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작품들이 탄생하는데 우리 단원들도 어떤 작품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