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피플스의 어머니는 조국 북한에서 박해를 경험했다.] 예술가 특히 공연 예술인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할 때 감동을 느껴요. 공연을 보면서 몇 번이나 감동의 눈물을 흘렸어요. 저도 아시안이고, 감동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어머니를 듣는 것 같았어요. 어머니가 말하지 않으려 했던 것을 들었고, 어머니가 숨기려 했던 것을 보았고, 어머니가 숨기지 않으려 했던 것이 나왔죠. 아주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주 기분 좋게 놀랐어요…신나면서 영감을 주는 음악이었어요. 공연 내내 처지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많은 공연에 가 봤고 음악이 기분을 좌우하는데 이 공연에서 음악은 정말 공연 내내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네요…정말 맘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