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을 놓친다면 바보예요. 표값이 아깝지 않고, 직접 와서 볼 가치가 있어요. 이런 극장, 이런 공연을 늘상 만나지는 못하죠. 통상 보던 공연과는 다른 방식으로 감동을 주는 공연이에요. 경이로웠습니다. 저처럼 대표적인 예술가들과 공동 작업을 하며 수개월에 걸친 리허설이 무대에서 결실을 맺는 것을 보았던 사람들에게 이들의 퍼포먼스는 정말 완벽하고 아주 훌륭했습니다…
무용에서도, 예술 형식에서도요. 매우 순수합니다. 성스럽고, 아주 성자 같은 느낌입니다. 다른 신앙이지만요. 경건함이 가득하고, 공연에서 이들의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