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마음을 사로잡았어요…색채, 기량, 열정, 그 모든 것이요. 그건 단지 무용수들의 기술적 능력뿐 아니라 얼굴 표정과 몸짓을 통해 전달되는 감정들이었어요. 다른 세계, 잊혀졌던 세계로 저를 데려갔는데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죠…아주 의미심장하고 아주 중요하고, 용기 있는 공연인 것 같아요. 누군가 자신의 기량과 기술, 예술성을 이용해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려면 용기가 필요하죠…단원들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어요. 이처럼 놀라운 공연은 본 적이 없어요, 모든 무용수, 모든 동작, 그리고… 안무, 음악, 구성, 그 모든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 제 마음과 감각으로 느껴지는 그것은 정말…(런던의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공연에서도 피루엣, 데미 플리에, 트리플 피루엣 등등을 하지만 오늘 이 공연에서처럼 교감을 느끼지는 못할 거예요. 감사합니다. 영원토록 고마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