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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2018년 여름휴가 사진 (두 번째)

션윈 2018년 여름휴가 사진 (두 번째) (Preview)

복잡한 무늬가 새겨진 문 앞에서, 찰칵!

모스크를 설계하는 데만 해도 6천 명의 모로코 예술가들이 6년간 공을 들였다고 하네요.

모로코 여행에서 사막 트레킹을 빼놓을 순 없죠. 티파니는 에르그 시가가(Erg Chigaga) 사막의 아름다운 모래언덕을 3일에 걸쳐 여행했답니다.

새 친구 단봉낙타와 함께, 치즈!

사막 하늘 아래서 밤을 보내며 바라본 은하수.

서부 슬로바키아의 도시 트렌친. 아기자기한 자갈길을 따라 산책해 봐요. (Photo by dancer Betty Wang)

마튀스 탑에서 내려다본 트렌친 성 요새의 옛터. 로마 시대에 지어진 트렌친 성은 이 지역의 역사박물관이자 슬로바키아의 국보 문화재이기도 해요.

데마노브스카 계곡의 절벽 끝에서. 내서부 카르파티아 산맥의 로우 타트라에 위치한 계곡이에요. 누구나 이곳에 오르기만 하면 눈앞에 장관이 펼쳐질 거예요.

무용수 베티 왕, 아름다운 경치에서 느낀 전율을 온몸으로 표현하네요!

타트라 산맥을 통과해 운전하는 길, 멈춰 서서 신선한 공기를 만끽하고 카메라에 풍경을 담았습니다.

베티가 타트라 산맥의 노천극장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네요. 슬로바키아 북부 오라바 지역의 최대 민속 축제인 포드로아스키 페스티벌이 매년 여름 이곳에서 열린다고 해요.

이탈리아 트렌토. 알프스 산맥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평지에 형성된 인구 11만 7천의 도시예요. (Photo by projectionist Regina Dong)

이탈리아 두오모 광장 한가운데, 바다의 신 넵튠 분수가 있어요. 삼지창을 들고 트렌토 중앙광장의 북적거림을 지켜보고 있네요.

이탈리아 트렌티노알토아디제 지방에서 가장 큰 호수인 칼도나조 호. 해질녘 풍경이 특히 매혹적이에요.

무용수 알렉스 천과 펠릭스 쑨은 페루에서 우리의 남미 지역 공연진행자 마오리시오 피네다 아르케와 만나, 나스카 라인을 ‘탐독’하기로 했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나스카 사막에 새겨진, 커다란 고대 지상그림 말이죠.

여기 그려진 지상그림은 “엘 아르볼”이라고 하는데, ‘나무’라는 뜻이래요. (힌트: 사진을 거꾸로 보세요!)(Photo by dancer Felix Sun)

페루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추픽추 유적지. 잉카 문명이 찬란했던 한때 산꼭대기에 건설된 정교한 도시죠.

펠릭스와 알렉스가 마추픽추 꼭대기에 올라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계단식 염전인 살리네라스 데 마라스도 둘러보았습니다. 고대로부터 전해지는 이 소금광산은 안데스 산맥의 가장자리를 깎아 만들었는데요, 그야말로 절경을 이루지요.

다음 행선지는 모라이의 잉카 유적지였습니다. 이 동심원형 계단식 테라스의 정확한 용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요. 다만 그 건축에 사용된 흙은 잉카 제국의 각기 다른 지역에서 채취해왔고, 그 구조적 특징으로 인해 맨 밑의 동심원과 맨 위의 동심원 사이에 15도에 가까운 온도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어떤 학자들은 이곳이 고대의 농업기술 실험실이었다는 가설을 제기했다는군요.

타킬레 섬에서 셋이서 찰칵! 타킬레 섬이 있는 티티카카 호수는 남미에서 가장 큰 호수죠.

아름다운 페루 해안선의 정경. 아레키파와 나즈카 사이에 있는 마을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더블베이스 연주자 티케이 쿼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다녀왔습니다. 햇볕이 내리쬐는 뜨갈랄랑의 계단식 논 전경은 정말 가서 볼 만 했답니다!

발리 우부드 마을, 다채롭고 선명한 색채의 거리.

‘발리 전통 잠자리 배’라고도 불리는 주쿵 낚싯배가 이른 아침 출항하는 모습이에요. 이곳은 발리 동남부의 한적하고 태평한 해변 마을 사누르입니다.

우리의 용감한 더블베이스 연주자 티케이는 산에도 올랐어요. 바로 해발 3,726미터나 되는 활화산, 린자니산(인도네시아 롬복섬에 있어요)이죠. 아무리 높아도 티케이는 도전합니다!

인도네시아 동자바, 브로모화산 위에 걸린 은하수. 점점이 박힌 별빛이 반짝반짝 빛나네요.

2018년 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