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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션윈 심포니 북미 투어

사진으로 보는 션윈 심포니 북미 투어 (Preview)

션윈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아열대 기후인 대만을 떠난 지 겨우 일주일 만에 토론토에서 북미 투어를 시작했다.

캐나다 유명 콘서트홀 중 하나인 로이 토마스 홀. 파이프 오르간과 비스듬한 건축 양식이 특징이다. 심포니 공연은 여기서 올해로 네 번째다.

로이 토마스 홀에서 리허설 모습. 2,630석을 갖춘 대규모 공연장이다.

첼리스트 알렉산더 다르디킨이 무대에서 연습할 기회를 잡았다.

웅장한 악기, 대단한 음악가들. 천후이징과 더블베이스 섹션.

음악은 우리 관객뿐 아니라 음악가들에게도 기쁨을 선사한다. 수석 베이시스트 유라이 쿠칸.

로이 톰슨 홀에서 리허설을 이끌고 있는 지휘자 밀렌 나체프.

수석 비올리스트 바르단 페트로시안과 부수석 비올리스트 레이첼 천이 리허설 후 즉흥 연주를 가졌다.

1900년에 건축된 보스턴심포니홀은 세계 최고 콘서트 홀 중에 하나로 꼽힌다.

보스턴심포니홀은 훌륭한 음향시설과 건축으로 유명하다. 벽을 따라 세워진 그리스-로마 양식의 조각상 16점을 찾아 보시길.

에어라인-스키너 오르간은 보스턴심포니홀이 자랑하는 명물 중 하나다. 1949년에 설치된 이 오르간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콘서트홀용 오르간의 하나로 꼽힌다.

완벽한 공연을 위해 더욱 세밀한 튜닝이 계속된다.

카네기홀 공연을 앞두고 얼후 솔리스트 쑨루가 조용히 연습 시간을 갖고 있다.

션윈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카네기홀에서 6년째 공연을 가졌다.

수석 베이시스트 유라이 쿠칸(오른쪽)과 베이시스트 류웨이가 무대에서 자신들의 악기를 기다리고 있다. 첼리스트 제임스 정은 물론 자기 첼로를 기다릴 필요가 없을 테지만.

카네기홀 무대 뒤에서 수석 트럼본 연주자 알렉산더 모라루(왼쪽)와 트롬본 연주자 앨리스터 크로포드가 긴 음을 함께 연습하고 있다.

수석 플루트 연주자 리자룽이 콘서트를 앞두고 악기를 점검하고 있다.

비파 연주자 천유루가 자신의 악기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비파는 중국 민속악기 중의 왕으로 불린다. 비파를 연주하는 공주들. 천유루(왼쪽)와 주먀오쯔.

더블 베이시스트의 눈으로 바라 본 카네기홀 모습.

일주일 후 워싱턴DC에서 콘서트홀로 들어서기 전 상쾌한 아침 공기를 즐겼다.

그리곤 활기찬 모습으로 2017년 시즌 피날레를 위해 스트래스모어 뮤직센터에 도착했다.

스트래스모어에서 공연은 처음이다. 지휘자 밀렌 나체프가 리허설을 잠시 멈추고 이 멋진 공연장 모습을 사진기에 담았다.

모두가 신났다. 이제 시즌 마지막 공연이다.

이 타악기들은 작지만 놀라울 정도로 깊은 울림을 낸다. 타악기 연주자 티파니 위와 재즈민 자.

수석연주자들이자 친구인 알렉산더 모라루(왼쪽)과 유라이 쿠칸.

트럼펫 연주자 카스파 마티그(왼쪽)와 지미 가이거가 리허설 후에도 연습을 이어갔다.

정말 멋진 심포니 투어였다. 우리 모두 모든 작품을 그리워할 것이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은 우리 음악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다.

목관악기 섹션이 단체 사진을 찍으며 시즌 피날레를 축하하고 있다. 내년에 또 봐요!

2017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