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스포트라이트: 티파니 린
수석무용수 티파니 린은 2009년 션윈에 합류한 후 전 세계에서 1,000회가 넘는 공연을 가졌다. 우아함과 탁월한 점프 테크닉으로 유명한 린은 2012년과 2014년 뉴욕 소재 NTDTV 주최 국제 중국고전무용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아티스트 스포트라이트 두 번째 글에서 린은 소중한 통찰, 그리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티파니 린
“처음 션윈을 보았을 때 내가 보는 모든 것에 반했다. 무용, 색채, 의상, 그리고 이 모든 것에 담긴 풍부한 문화유산. 그때 고대 중국이 실제로는 얼마나 아름답고 다채로웠는지 알았고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투어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는?
하와이 호놀룰루. 호놀룰루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좋다.
투어 중에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 세 가지가 있다면?
수련서 전법륜, 무용신발, 그리고 차.
공연 전에 하는 루틴이 있다면?
발을 씻는다. 연습하고 준비 운동할 때 발에 땀이 많이 나서 아주 불편하다. 특히 여름에 심하다. 그래서 공연 준비를 위해 옷을 갈아입을 때면 꼭 발을 씻는다. 또 공연용 신발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공연 후에 어떻게 휴식을 취하나?
좋은 잠은 항상 도움이 된다.
투어 중에 만나는 예기치 못한 즐거움이 있다면?
전 세계에서 투어를 하다 보니 각 나라나 지역마다 관객들이 같은 작품에 대해 다른 반응을 하는 것을 보는 것이 흥미롭다. 또 관객들이 크게 웃거나 놀라거나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관객들 앞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면서 교감을 느낄 때 신명이 난다.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별난 면이 있다면?
공중에서 360도 회전은 하는데...수영은 못한다.
가장 좋아했던 배역과 그 이유는?
2018년 션윈 작품 ‘깨달음’에서 관세음보살 조각상이 살아나는 역을 맡았다. 관세음보살처럼 자비롭고 평화로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무용수로 활동하면서 어떤 어려움을 만났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우리 삶에서 어려움이라는 것이 어떤 때는 우리가 그렇게 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생각을 바꾸고 마음 자세를 바꾸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일이 될 수 있다.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는 자기 관리 비법이 있다면?
열심히 연습하고, 잘 먹고, 잘 자는 것.
짐 싸기 비법이 있다면?
큰 병을 가져오지 말 것. 정말 병이 꼭 있어야 한다면 작은 병 서너 개를 활용한다. 다 쓸 때마다 하나씩 버리면 여행 가방이 점점 가벼워진다.
매 시즌 100회가 넘는 공연을 하는데 어떻게 항상 새로움과 높은 예술적 수준을 유지할 수 있나?
좋은 마음 상태인지 끊임없이 확인한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유지하고 기분이 좋아야 한다.
무엇이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하나?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사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주고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
션윈 2022 시즌이 올 7월까지 연장되었습니다. ko.shenyun.com/tickets에서 가까운 공연 도시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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