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INNETT 데일리 포스트 - 새해 출발을 션윈과 함께
용의 해에, 미국 조지아 아틀란타의 코브에너지센터에서 설날을 맞아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션윈예술단의 중화전통 음악과 무용의 공연이 있었다.
그 무용과 음악에서 중화 오천년 문명, 신화, 전설, 풍경의 숨결이 살아났다. 무용수들, 성악가들, 라이브 오케스타와 함께 관객들은 신화창조에서, 진시황군대의 이야기 속으로, 티베트고원에서 운남의 숲 속으로, 눈덮인 히말라야에서 장대한 양쯔강의 풍경 속으로 빠져들어갔다.
오랫동안 전승되어온 무용 속 이야기들은 눈부신 색상의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의 경이로운 동작들을 통해 전달현되었다.
의상 하나만도 이 공연의 큰 볼거리이다. 수백 개의 빛나는 화려한 의상은 수제작되었으며, 몽골족, 이족, 만주족, 묘족, 티베트족 등 다양한 민족과 지역의 특성을 보여준다.
션윈의 오케스트라는 두 현의 중국바이올린이라고도 불리우는 얼후, 디쯔(중국피리), 기타를 닮은 네 현의 비파같은 고전 중국악기들과 서양의 목관악기, 금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들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션윈이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몰입시키데는 디지탈 백드랍(digital backdrop)이라는 무대배경화면이 큰 역할을 한다. 무용의 줄거리와 이야기가 변함에 따라, 화면은 영화처럼 바뀌며, 관객들을 고대정원에서 몽골의 초원, 신성한 성전과 사원으로 여행하게 만든다.
션윈의 공연을 지원한 아틀란타시에 대해, <신세기 문화와 교육(New Times Culture and Education)> 단체장인 알렉스 왕 씨는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아틀란타시는 진정으로 우리를 지원했습니다. 그 덕분에 션윈은 아틀란타에서 가장 인기있고 기대되는 공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션윈공연은 모든 연령대가 관람하기에 좋으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더 상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ko.shenyunperformingarts.org 를 방문하세요.
2012년 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