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 여름 공연: 션윈, 시카고로 돌아오다
션윈예술단이 7월 7~8일 시카고 시빅 오페라 하우스에서 올해 유일한 여름 공연으로 바람의 도시 시카고에서 공연을 한다.
S션윈은 보통 12월부터 5월까지 시즌 투어를 진행하고, 각 도시를 한 번씩만 방문한다. 그래서 여름 공연은 극히 드물고 최근까지 션윈이 한 시즌에 같은 도시에서 두 번 공연하는 것은 거의 전례가 없었다.
시카고 관객 리뷰, 4월:
"정말 마법 같았다."
— 앨리슨 로사티,
NBC 내셔널 에미상 수상 앵커
"아름답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 신시아 클라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기업 부문 부사장
"직접 봐야 믿게 된다."
— 호세 토레스 박사
하지만 많은 공연이 매진되면서 올해 션윈은 뉴욕(1월과 4월 링컨 센터)과 필라델피아(1월과 5월 메리엄 극장)에서 두 차례 공연을 했다. 4월에 이미 시카고에서 공연을 했기 때문에 다음 달 공연은 션윈 역사상 가장 빨리 같은 도시에서 다시 한 번 무대를 갖는 기록이 될 것이다.
중서부 지역의 예술 애호가들은 션윈의 2012년 시즌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지역 주최측은 가족 단위 관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4월 시카고 공연에 온 가족을 데리고 온 에미상 수상자인 NBC TV 앵커 앨리슨 로사티는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출연진 전체가 정말 강렬했다."면서 "우아하고... 마법 같았다,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2년 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