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 2019 시즌 개막
지난 수요일, 2019 시즌 완전히 새로워진 션윈 프로그램이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올 시즌엔 션윈 뉴욕예술단이 예년보다 일찍 투어에 나섰는데요. 본부가 있는 뉴욕에서 서부까지 대륙횡단 끝에 버클리 젤러바흐 홀에서 2019년 시즌 공연의 막을 올렸습니다.
첫 공연의 커튼이 내려가자마자, 션윈의 수석무용수 몇 명을 쫒아가 올 시즌 개막공연을 마친 느낌을 물어보았습니다.
수석무용수 안젤리아 왕: 2019 시즌 첫 션윈 공연이라니! 막이 올랐을 때 긴장되진 않았어요. 정말 신 났고 여기가 바로 제가 있어야 할 자리라고 느꼈죠. 관객들에게 최선을 보여주고 싶은 우리 모든 무용수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졌어요. 그 답례로 공연 내내 저희는 관객들의 반응과 그들의 감탄을 진심으로 느꼈답니다.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수석무용수 미셸 리안: 공연 시작을 알리는 공이 울릴 때, 제 심장은 방망이질하듯 뛰었어요. 하지만 불안해서 그런 건 아니었고요, 공기 중에서 우리 모든 단원들, 그 하나된 힘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캘리포니아 관객들은 어찌나 열광적이던지요!
수석무용수 피오트르 황: 수개월의 연습 끝에, 다시 무대에 올라 굉장한 관객들을 마주하니 무척 기뻤어요. 진정으로 살아있는 기분이었어요.
수석무용수 제이 황: 내일은 한결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겁니다!
션윈 뉴욕예술단은 버클리에서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6번의 공연을 갖습니다. 다음 주에는 모든 션윈예술단들이 미국 전역에서 첫 공연을 위한 여정에 나섭니다. 스케줄 페이지에서 가까운 공연장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