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 심포니오케스트라 투어 시작돼
션윈 심포니오케스트라 월드투어가 9월 17일 한국 대구에서 시작된다. 17일간 14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북미로 돌아와 카네기홀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현재 션윈 심포니 단원들은 한국에 도착해 정통 한국 바비큐를 맛보면서 앞으로 수 주간 이어질 강도 높은 투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수석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했던 션윈 수석 트럼펫 연주자 에릭 로빈스는 고향에 돌아온 것처럼 마음이 설레고 있다. 여기서 에릭이 전하는 아시아의 음악과 문화에 대해 들어보자.
2012년 카네기홀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션윈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해로 6번째 투어를 맞고 있다. 수 십 명의 국제적 명성을 지닌 음악가들이 중국 전통악기와 서양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가 어우러진 유쾌한 음악을 탄생시키기 위해 공동 작업을 하고 있다. 션윈 음악과 함께 고대의 세계, 신비로운 땅으로 여행을 떠나자. 관객들 가슴을 가장 밝고 가장 아름다운 에너지로 채워줄 것이다.
올 시즌 레퍼토리에는 션윈 창작곡,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성악가, 드보르작, 주페, 차이코프스키 등 오케스트라 클래식이 포함되어 있다.
토론토 10월 11일 로이톰슨홀
보스턴 10월 13일 보스턴 심포니홀
뉴욕 10월 14-15일 카네기홀
워싱턴DC 10월 22일 스트래스모어 뮤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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