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선 모든 것이 더 크다
댈러스 예술 지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윈스피어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주말 4회 공연이 지금 막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션윈에서 우리 세계예술단만 텍사스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 주말은 텍사스에서 기록을 남겼다. 션윈 5개 예술단 중 3개 예술단이 이 ‘론스타스테이트’에서 공연을 했다. 휴스턴 인근에 위치한 슈거랜드에서 순회예술단이 스마트금융센터에서 5회 공연을 했다. 오스틴 롱공연예술센터에서 북미예술단이 토요일 2회 일요일 2회, 즉 우리가 ‘더블-더블’이라 부르는 일정을 포함해 5회 공연을 가졌다.
만석이 된 공연장에서 열정적인 커튼 콜을 받은 후 우리는 바로 버스에 올랐고 댈러스를 떠나 포트워스로 향했다.
하지만 아직 댈러스 공연이 마무리 된 것이 아니다. 윈스피어 오페라하우스 공연도 끝난 것이 아니다. 우리 팀이 금요일에 윈스피어로 돌아오고 또 댈러스 뮤직홀에서 같은 시간에 다른 션윈 공연이 있다.
그러니까 1월 13일 토요일에 같은 날 같은 도시에서 4회 공연을 갖는다는 말이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에 댈러스 두 극장에서 동시에 ‘더블-더블’ 공연을 갖는다.
전부 해서 션윈은 올 시즌 텍사스 13도시에서 공연을 갖는다. 모두 50회 공연이다. 각국 기준으로 우리 공연이 있는 대부분 국가의 총 공연 횟수보다 많은 숫자다. 대만 대부분 시즌에서 있었던 공연 횟수보다 많은 숫자다.
여기서 글쓰기를 멈추는 것이 낫겠다. 아침 일찍 무대 세팅을 해야 하고 내일 또 공연이 있다. 텍사스에 있다면 곧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
리샤이 레미시 (Leeshai Lemish)
사회자
2018년 1월 8일